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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재가 들면 무엇을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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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95회 작성일 11-09-1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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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재가 들면 무엇을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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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서 유래된 것으로 전해지는 삼재도 두 종류로 구분을 하는데 현 시대에 맞는 대삼재(大三災)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한다.

 

대삼재란 물로 인한 재해인 수재(水災), 불로 인한 재해인 화재(火災), 바람으로 인한 재해인 풍재(風災)를 일컫는다. 이러한 삼재는 9년 주기로 들어와 3년 동안 머무르게 되는데 그 첫해가 들 삼재, 둘째 해가 중 삼재(또는 눌 삼재), 셋째 해가 날삼재가 되어 그 재난의 정도가 점점 희박해져 간다고 한다. 그래서 첫 번째 해인 들 삼재를 매우 꺼려하고 조심하는 풍습이 있다.


삼재가 들어오는 원리는 회합(會合)의 년도에 생지(生支)를 충()하는 삼합(三合)의 태세()가 해당된다. , 2013계사 2014갑오 2015을미년에는 생지(生支)인 사()와 지충(地沖)하는 해()의 삼합(三合)인 해묘미(亥卯未) 태세() , 돼지, 토끼, 양띠가 해당되는 것이다.

삼재가 들면 삼재팔난을 조심해야 한다. 삼재팔난이란 삼재의 천재(天災) 지재(地災) 인재(人災) 팔난의 손재, 주색, 질병, 관재구설, 시비구설, 이별, 사별, 가족의 우환 등을 말한다.이러한 삼재가 들어오면 매사 조심을 하는 것이 옳다. 삼재풀이라 하여 삼재부적을 몸에 지니거나 입던 속옷을 불에 태우거나 나이 수만큼 동전을 쌓아 올리는 등의 민간비법도 수도 없이 많지만 재앙을 걱정하여 호들갑을 떨기 보다는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리는 것이 현명한 대처 방법이 될 것이다.

 

마음을 다스리는데 으뜸은 기도와 참회다. 다음으로 사랑하고 베푸는 마음으로 업()을 닦는다면 삼재3년은 무탈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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