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나! 나! 나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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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허가가 떨어졌다는 통지를 받고 날아갈듯이 기뻤지만 그것도 잠시 가족이외 새 이름으로 인식해주며 불러주는 사람은 드물었습니다. 고민 끝에 반평생 처음으로 명함이라는 걸 만들었습니다. 전업주부가 뭔 명함을 만드느냐고 비웃는듯한 남편의 핀잔도 한귀로 흘러버리고 열심히 명함홍보를 하였더니 즉시 발품 효과가 나타나더군요. 좀 더 예쁜 명함으로 디자인하여 생활 속의 이름이 되도록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나! 나! 나! 나를 아니 나의 이름을 홍보하고 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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