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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생각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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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하
댓글 0건 조회 1,410회 작성일 18-02-03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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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한다고 수다 떨던 때가 어저께 같은데 벌써 십수년의 세월이 지났네요. 지금 와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때의 개명선택은 내 인생의 기로에서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명인 홍승보 선생님의 권유도 있었지만 최종 결단은 저의 몫이었으니깐 말이죠. 신기하게도 개명하고 부터 실타래처럼 꼬여있던 나의 인생도 하나하나 풀려 나가는 것을 보고 우연의 일치라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지금은 산수 좋은 곳에 공간을 마련하여 오고가며 유유자적 중년의 여유로움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때랑 지금도 변함없이 여전히 좋은 일 하고 계시는 홍선생님을 보면서 진심어린 고마움을 전합니다. 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하며 필을 놓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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