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작명후기)turning 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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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인생의 turning point 지점에 섰습니다. 물론 성공, 성취를 이루는 전환점이라 확신하고 싶습니다. 나에게만은 왜 이리 가혹한지 세상을 원망하며 허송세월 보낸 지난날들이 후회됩니다. 깨달음이 너무 늦었을까요? 잘못이 나로 인하여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까지 황금 같은 시간, 주옥같은 젊음까지 수업료를 너무 많이 지불한 것 같습니다. 동생의 손재주가 아깝다고 안타까워하던 형님의 도움으로 십수년만에 건사하진 않지만 그렇게 오픈하였습니다. 여기에 멋진 제목을 홍승보 원장님께서 직접 붙여주셔서 이장에 고마움을 표시하고자 합니다. 시간되실 때 꼭 한번 찾아주시기를 소원합니다. 여름의 끝자락 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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