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벌기 참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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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하다 돈 좀 벌어 보겠다고 시작한 사업 정말 만만찮아 개업 폐업을 수도 없이 했습니다.
처음엔 용기 하나로 버텼지만 이제 나이 먹고 돈도 자신감도 떨어지고 식구들 보기에 면목 없고 걱정입니다. 자칫하다 길거리에 나앉을 판이 되어 버렸습니다.
사업하고 처음으로 상호하나 지어보려고 작명소를 기웃거리는 나 자신. 스스로 봐도 많이 쫄아 있어요.
이번에는 업종도 괜찮은 것 같고 상호도 유명한 원장님한테 새로 지었으니 기대해도 되겠지요.
좋은 상호 감사드리고 많은 응원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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