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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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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민녀
댓글 0건 조회 2,263회 작성일 14-07-09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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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이 뭐 어때서~!. 스스로 위안을 하면서 운명같은 것은 믿고싶지 않았죠

잘나가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작은 행복은 누리면서 살았기 때문이겠죠.

중년에 접어들면서 생각지도 않았던 일들이 연이어 벌어지면서 인생의 쓴맛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궁핍해지니 마음의 여유 또한 찾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급기야 신경정신치료까지 받아야할 지경이 되어버렸답니다.

이런차에 친구의 제안으로 유명하신 선생님과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엔 세상살이 하소연에 푸념을 늘어놓으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었죠

선생님의 조언은 신경정신과 치료보다 훨씬 더 좋은 효과를 볼수 있었답니다

병원가는날을 줄이고 선생님의 말씀에 위안을 삼은지가 3년차에 접어듭니다.

내인생 전환점의 계기를 만들어주신 선생님께 글로서나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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